태양계의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 수성
이번 호에서는 수성에 대한 모든 정보와 그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수성' 이란 뜻을 가진 Mercury 란 단어는 '수은' 이란 뜻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는 라틴어의 'Mercurius ' 에서 유래했고, 로마 제국의 신이란 뜻으로 원래 수성을 지칭했으나 후에 '은빛나는 금속' 란 뜻을 가짐.
MERCURY - 수성
PLANET INFO
이름 : 수성 , Mercury 동북아시아에서는 진성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공전 주기 :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공전 주기가 87.969 일로 짧다.
자전 주기 : 58일, 자전 속도는 대략 시속 10 km 정도 밖에 안된다. (지구: 1664km/h)
최대-최소 공전 속력 : 58.98km/s ~ 38.86km/s
행성 부피 : 6.083×1010 km³ (지구의 0.056 배)
행성 질량 : 3.302×1023 kg (지구의 0.055 배)
위성 수 : 0 - 아쉽게도 발경된 위성이 없다.
(적도) 지름 : 4879km, 지구의 2/5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크기이다.
대기 성분 : 30% 정도가 칼륨이고, 나트륨이 24%, 그 밖에 여러가지 기체들이 있다.
핵의 성분 : 핵의 70% 이상이 철로 이루어져 있다.
자기장 : 놀랍게도 수성에는 매우 약한 자기장이 있다.
표면 : 달 처럼 크레이터로 덮혀있음.
평균 표면 온도 : 낮 350도℃, 밤 -170도℃ 이다.
*수성 관찰하기*
수성은 태양과 가까이 있는 만큼 눈으로 보기 힘들다. 심지어,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28도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성을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성도를 미리 펴놓고, 수성의 위치를 어림잡아 따라가며 해가 진 후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면 수성을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수성의 표면
탐사선
마리너 10호, Mariner 10 (위 그림은 마리너 10호에서 보내온 수성의 사진이다.)미국의 수성, 금성 탐사선으로 최초로 두 개의 행성을 탐사하도록 계획 되었던 행성 탐사선이다. 또한, 마리너 10호는 수성의 사진을 찍은 첫번째 우주선이었다. 마리너 10호는 1974년 2월 5일에 금성을 지나가면서 금성의 인력을 이용하여 수성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 후, 마리너 10호는 1974년 3월 29일, 1974년 9월 21일, 1975년 3월 16일에 3 번에 걸쳐 수성을 지나가면서 수성 전 표면의 57%를 1만 장의 사진에 담았다. 마리너 10호는 수성 표면의 온도가 187도(낮)에서 영하 183(밤)도 사이라는것을 알아냈고, (놀랍게도) 수성에 약한 자기장이 있다는 것도 발견하였지만 수성에서 대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마리너 10호는 탐사활동을 중단했지만 아직도 태양 궤도를 돌고 있다.
http://phys.suwon.ac.kr/~kdh/solafact/craft/mercury.htm
http://ko.wikipedia.org/wiki/%EC%88%98%EC%84%B1
<Mariner 10 에 대한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http://images.google.com/images?hl=en&q=Mariner+10&um=1&sa=N&tab=wi
<화성에 대한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http://images.google.com/images?svnum=10&um=1&hl=en&q=Mars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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