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행성? - 금성

 

아름다운 행성 ? 금성

이번 호에서는 금성에 그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금성 ( Venus ) 의 유래 7

옛날 그리스인들은 옆에 9보이는 것처럼 금성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아름다움의 신, 비너스의 이름을 붙여, 금성을 Venus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금성이 저녁무렵에 나타난다 해서 샛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금성 , Venus

PLANET INFO

공전 주기 : 224.700 일, 지구와 엇비슷하다.
적도 지름 : 12,103km , 지구의 0.94 배로 거의 똑같다.
태양 부터의 거리 : 0.718 AU ~ 0.728AU(1AU 는 지구와 태양사이의 거리, 1.496×10⁸km)
평균 공전 속력 : 35.020km/s
부피 : 9.28×10¹¹ km³ (지구의 0.857배)
질량 : 4.8685×10²⁴kg (지구의 0.815배)
표면온도 : 평균적으로 737k ( 463.85℃ )
적도 중력 : 8.87 m/s² (0.904G)
대기압 : 9.3 mPa ( 지구의 약 91배)
대기 : 약 96.5% 가 이산화 탄소, 약 3.5% 가 질소

   위 그림처럼 금성이 정말로 아름다운 행성일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의 정반대이다. 금성은 엄청나게 두꺼운 대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 대부분은 모두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의 91배에 달하는 압력으로 금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짓누르는데, 이는 바닷속 1km 안의 깊이에 있는 것 과 같은 똑같은 압력이다. 또한 금성의 두꺼운 이산화탄소 대기가 온실효과를 유발하여 금성의 온도를 무려 400℃ 까지 높여 놓는다. 400℃ 가량의 온도와 지구 평균 대기압의 91 배에 달하는 모든 악조건을 이겼다 하더라도, 두터운 구름 층 위에는 황산 물방울로 된 층이 있다.
  그럼 금성이 지금 왜 이모양이 되었을까? 천문학자들은 옛날에는 금성의 대기는 지구와 거의 유사하였지만 태양과 거리가 가까운 탓에 물이 증발해 대기중으로 들어간 수증기가 온실효과를 유발하였다고 생각한다.
 

 탐사선

금성 주요 탐사 일지
※ 영문 검색시 - 베네라 : Venera, 마리너 : Mariner ※

베네라 1호 소련 1961.2.12 금성 탐사선
마리너2호 미국 1962.8.27 금성 궤도에서 금성 탐사
베네라2호 소련 1965.11.12 금성 탐사선.도중에 통신 두절
베네라3호 소련 1965.11.16 금성궤도에 도달
베네라4호 소련 1967.6.12 금성대기탐사
마리너5호 미국 1967.6.14 금성 자기장 탐사
베네라5호 소련 1969.1.5 금성대기탐사
베네라6호 소련 1969.1.10 금성표면에 11km까지 접근
베네라7호 소련 1970.8.17 금성 표면에 최초로 착륙
베네라 8호 소련 1972.3.27 금성 착륙후 50일간 자료 전송
마리너 10호 미국 1973.11.3 금성 및 수성 탐사선
베네라10호 소련 1975.6.14 금성의 표면 사진 전송
베네라12호 소련 1978.9.14 금성 표면 착륙후 자료 전송

대체적으로 금성 탐사는 (구) 소련이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금성을 탐사했던 탐사선들을 보자면...

마리너 2호
마리너 2호: 1962년 12월 14일 발사된 우주선으로 미국이 행성 탐사를 목적으로발사한 인공위성 이다,. 마리너 2호는 금성 탐사를 성공하고 태양궤도에 진입 했다. 마리너2호는 금성에서 34,800km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하여 마이크로파와 적외선을 측정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금성의 온도를 측정했다.

금성 표면 모습
베네라 9호에서 전송된 금성 표면

베네라 10호에서 전송된 금성 표면

베네라 13호에서 전송된 금성 표면

 베네라 호에서 전송된 또다른 사진 , 앞에 떨어진 덥개가 보입니다.

베네라 14호에서 전송된 금성의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