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환타지.
우리나라 영화가 예전보다는 많이 발전했더라고 해도 아직은 발도 들여놓지 못한 부분이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액션 영화는 조폭나오는 저질 3류 영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엄청난 제작비와 기술에 밀려서 설사 우리나라에서 그런 영화를 만든다고 해도, 미국에 엄청난 자금력에 밀리거나, 기술이 부족해 만들지 못하는 부분이다.
설사, 만들었다 해도 과연 누가 그 영화의 흥행을 장담하겠는가?
결과적으로 위에 이러한 사정때문에, 숱한 감독들이 발 벗고 한국에서
"나도 한 번 액션영화를 찍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멜로나 코메디 영화에 비해 엄청난 부를 벌어오는 액션과 환타지 영화들은 반드시 한국 영화계에서 나와야 할 부분이다.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료는 이렇다.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은 $1,129,219,252 (1조 1200억원) 을 벌어왔다.
그에 반해
<왕의 남자> 는 805억원 가량을 벌여들였다. 물론 이는 적은 액수는 아니다.
허나, 위 반지의 제왕 처럼 거대한 블록버스터들에 비해서 10분의 1 도 벌지 못했다, 그 것도 한국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아닌가! 게다가 이 <원의 남자> 는 대한민국 역대 영화 흥행순위의 당당한 1위를 랭크하고 있는 영화이다.
그런 허허벌판인 액션, 환타지 영화에서 대한민국 그 어느 감독 누구도 시도해 보지 못한 <디 워 (D-War) > 를 창조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영화의 스토리나 전체 구조적인 면을 볼 때에는 여타 다른 미국 할리우드 영화들에비해서 많이 밀린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영화들의 비해서 짧은 (90분) 의 내용도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코메디언이 무슨 영화를 찍는다고'
라고 비난했을 때, 꿋꿋하게 자신의 의지를 지켜 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정말로 대단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거의 순 우리 기술력만으로도 이런 영화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아무런 정보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서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기술만으로 영화를 찍었을 때, 얼마나 많은 심형래 감독의 노력이 들어갔을까?
이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큰 획을 그은 엄청난 일이다.
언제나 출발은 힘든 법이다. 아마존의 정글에서 처음 길을 개척하는 사람은 매우 어렵고 고달프지만 그 다음으로 따라가는 사람은 수월하게 길을 지나갈 수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아무 것도 주어진 정보 없이, 아무런 기술 없이 열정적으로 생각하고 연구해서 대한민국 액션 및 환타지 영화계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최초의 개척자들 보고 위대하다라는 것이다.
<디 워> 의 스토리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월등히 좋다는 말도 아니다.
<디 워> 의 CG (컴퓨터 그래픽)이 매우 잘 되 있다는 말도 아니다.
단지, <디 워> 는 대한민국 액션 및 환타지 영화계의 첫 발을 딛인 위대한 영화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어느 감독들 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허허벌판을 개척한 심 감독님에게 진심의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P.S
흔히 <디 워> 를 칭찬하는 사람들은 '디빠' 라고 얘기하고,
<디 워> 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매국노' 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나는 '디빠' 도 아니고 '매국노' 도 아니다. 내가 지금 얘기하는 것은 <디 워>의 작품성이 아닌 한국영화계의 서의 <디 워> 의 상징성과 심 감독님의 열정 및 노력을 높게 평가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영화가 예전보다는 많이 발전했더라고 해도 아직은 발도 들여놓지 못한 부분이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액션 영화는 조폭나오는 저질 3류 영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엄청난 제작비와 기술에 밀려서 설사 우리나라에서 그런 영화를 만든다고 해도, 미국에 엄청난 자금력에 밀리거나, 기술이 부족해 만들지 못하는 부분이다.
설사, 만들었다 해도 과연 누가 그 영화의 흥행을 장담하겠는가?
결과적으로 위에 이러한 사정때문에, 숱한 감독들이 발 벗고 한국에서
"나도 한 번 액션영화를 찍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멜로나 코메디 영화에 비해 엄청난 부를 벌어오는 액션과 환타지 영화들은 반드시 한국 영화계에서 나와야 할 부분이다.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료는 이렇다.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은 $1,129,219,252 (1조 1200억원) 을 벌어왔다.
그에 반해
<왕의 남자> 는 805억원 가량을 벌여들였다. 물론 이는 적은 액수는 아니다.
허나, 위 반지의 제왕 처럼 거대한 블록버스터들에 비해서 10분의 1 도 벌지 못했다, 그 것도 한국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아닌가! 게다가 이 <원의 남자> 는 대한민국 역대 영화 흥행순위의 당당한 1위를 랭크하고 있는 영화이다.
그런 허허벌판인 액션, 환타지 영화에서 대한민국 그 어느 감독 누구도 시도해 보지 못한 <디 워 (D-War) > 를 창조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영화의 스토리나 전체 구조적인 면을 볼 때에는 여타 다른 미국 할리우드 영화들에비해서 많이 밀린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영화들의 비해서 짧은 (90분) 의 내용도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코메디언이 무슨 영화를 찍는다고'
라고 비난했을 때, 꿋꿋하게 자신의 의지를 지켜 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정말로 대단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거의 순 우리 기술력만으로도 이런 영화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아무런 정보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서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기술만으로 영화를 찍었을 때, 얼마나 많은 심형래 감독의 노력이 들어갔을까?
이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큰 획을 그은 엄청난 일이다.
언제나 출발은 힘든 법이다. 아마존의 정글에서 처음 길을 개척하는 사람은 매우 어렵고 고달프지만 그 다음으로 따라가는 사람은 수월하게 길을 지나갈 수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아무 것도 주어진 정보 없이, 아무런 기술 없이 열정적으로 생각하고 연구해서 대한민국 액션 및 환타지 영화계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최초의 개척자들 보고 위대하다라는 것이다.
<디 워> 의 스토리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월등히 좋다는 말도 아니다.
<디 워> 의 CG (컴퓨터 그래픽)이 매우 잘 되 있다는 말도 아니다.
단지, <디 워> 는 대한민국 액션 및 환타지 영화계의 첫 발을 딛인 위대한 영화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어느 감독들 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허허벌판을 개척한 심 감독님에게 진심의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P.S
흔히 <디 워> 를 칭찬하는 사람들은 '디빠' 라고 얘기하고,
<디 워> 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매국노' 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나는 '디빠' 도 아니고 '매국노' 도 아니다. 내가 지금 얘기하는 것은 <디 워>의 작품성이 아닌 한국영화계의 서의 <디 워> 의 상징성과 심 감독님의 열정 및 노력을 높게 평가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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