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늘의 고리 처럼 생겼다. 백여년 전에 천문학자들은 평범한 모양이 아닌 이 성운을 발견하였다. 이는 이제 M57 혹은 NGC 6720 이라 불리며, 이 가스 성운은 이제 반지 성운(ring nebula) 라 불린다. 이 성운은 행성상 성운이며, 이는 태양과 비슷한 크기의 별들이 생을 마칠 때 발생하는 가스 구름이다. 이 성운은 우리 하늘에서 볼 수 있는 행성상 성운 중 가장 밝은 것이며 거문고자리 방향에 작은 망원경만 가지고도 쉽게 볼 수 있다. 이 반지 성운은 4000 광년 떨어져 있으며 우리 태양계의 크기에 대략 500 배 정도 된다. 위 그림은 허블 우주 망원경이 1998년 촬영한 것으로 가느다란 실과 구 모양의 먼지들이 중심 별로 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보인다. 이를 통해 이 반지 성운이 구 모양이 아닌 실린더 모양인 것을 알 수 있다.
It looks like a ring on the sky. Hundreds of years ago astronomers noticed a nebula with a most unusual shape. Now known as M57 or NGC 6720, the gas cloud became popularly known as the Ring Nebula. It is now known to be a planetary nebula, a gas cloud emitted at the end of a Sun-like star's existence. As one of the brightest planetary nebula on the sky, the Ring Nebula can be seen with a small telescope in the constellation of Lyra. The Ring Nebula lies about 4,000 light years away, and is roughly 500 times the diameter of our Solar System. In this picture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in 1998, dust filaments and globules are visible far from the central star. This helps indicate that the Ring Nebula is not spherical, but cylindr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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